[hwp 편집] #1. 사수에게 칭찬받는 보고서 잘 쓰는 법

 

 

안녕하세요, "착 달라붙는 글" 마이카피(MYCOPY)입니다.

 

많은 분들이 보고서를 쓰면서 무엇을,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시더라고요.

특히, 신입사원이신 분들은....  또르르르...

 

저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여러 명의 신입사원들과 일을 해봤는데 '할말하않'인 경우가 많았습니다.

그래서 바쁘니까 시간단축을 위해 제가 다 처리했는데, 그랬더니 일이 몰려들더라고요? 이.럴.수.가.

 

그래서 전략을 바꿨습니다.

"배워서 남주자!"

후배 직원에게 노하우를 알려주는 게 당장은 손해인 것 같아도,장기적으로는 이득이라고 생각했습니다.

실제로도 그랬고요.

 
사수에게 칭찬받는 보고서를 쓰려면,
사수보다 뛰어나지 않아도 됩니다.
"기본"만 갖춰도 됩니다.

사수에게 칭찬받아야 그 윗 상사, 그 윗, ... 대표님까지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.
사수는 그저 1단계 관문입니다.

그래서 이제 여러분의 기본 실무 스킬을 'UP'시킬 수 있도록 노하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제 사수에게 칭찬받는 보고서를 잘 쓰는 법을 알려드릴게요.

 

1. 무엇을 말하지?

 

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가가 가장 중요합니다.

여러 장의 글을 써도, 결국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해야 합니다.

 

혹시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나도 모르겠으면(?!?)

어쩔 수 없습니다.

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? 브레인스토밍입니다.

 

막 쓰세요. 그냥 막 쓰세요.

 

적어도 20여 개의 키워드나 생각을 단어나 문장으로 쭉~ 써 보세요.

날 것 그대로.... 팔딱팔딱 뛰어서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몰라도 괜찮습니다.

우선 쓰세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2. 자, 이제 분류를 해 볼까?

 

이제 작성한 내용들을 분류해야 합니다.

 

다양한 물건들을 정리하는 과정인데요, 

예를 들어 설명할게요.

 

 

작은 편의점을 오픈했다면, 무엇을 팔지 몰라서 아무 상품이나 다 때려박은 상황입니다.

그럼 여기서 선반을 짜고, 물품을 비슷한 애들끼리 분류합니다.

 

채소류, 과일류, 유제품류, 과자류, 인스턴트류 등등

 

 

이런 과정을 '카테고리화한다'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,

이게 잘 정리되지 않으면 보고서가 정신없어집니다.

같은 말을 뒤에서 또 하거나, 다른 카테고리에서 아까 했던 내용이 갑툭튀하면

좀 똑똑한 사람들은 '이건 못 쓴 보고서구나'라고 바로 압니다. 

 

이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,

보고서의 논리 체계를 세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.

체계가 무너지면 보고서는 길을 잃어갑니다.

 

 

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체계는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      * 3단계로 구분: 서론-본론-결론

 

 

 

이렇게 크게 구분하고 그 안에서 다시 세분화 합니다.

 

      * 본론1-본론2-본론3

 

 

 

이런 작업들이 합쳐지면

 

       서론 - 1, 2, ...

       본론 - 1, 2, 3, ....

       결론 - 1

 

 

 

결론은 가급적 하나면 좋습니다.

왜냐하면 결국 마지막 말이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입니다

"그래서 내가 앞에서 주욱 말했던 건, 이것 때문이야!"

이렇게 기억에 남아야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3. 잠깐, 머리도 식힐 겸 구글링하러 가자!

 

이정도까지 하고 나면, 이제 구글링을 잠깐 합니다.

실은 이 단계는 가장 맨 처음에 해도 되는데, 

그것은 정확한 주제를 아는 경우엔 '키워드 검색'이 가능합니다.

 

그러나 내가 뭘 말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엔

무작정 구글링부터 하면 정보의 바다에서 헤엄쳐 나올 수가 없습니다.

 

따라서 1, 2의 단계를 거쳐 키워드를 뽑아낸 후

구글링을 하는 게 효과적입니다.

 

구글링을 하면서

1) 내가 놓쳤던 것은 없는지, 

2) 내가 참고할만한 비슷한 서류는 없는지

3)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

등을 찾아보는 것입니다.

 

추가로, 문서 편집은 어떻게 하는 게 보기 좋을까?를 생각하며

디자인 요소를 참고할 만한 자료들을 검색하는 것도 좋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자, 이정도까지 하셨다면 우선 큰 뼈대를 세운 상태입니다.

다음 편에서는 이 뼈대에 살을 붙이는 작업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
아마 여기까지도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 있으실텐데요,

걱정 마세요. 처음부터 뚝딱뚝딱 해내는 사람은 없습니다. 

하나씩 차근차근 연습하면서 '기본기'를 갖추는 게 중요하거든요.

 

마이카피가 여러분의 문서 실력을 한단게 업해드리기 위해 계속해서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.

지치지 말고, 포기하지 말고, 천천히 따라오시면 됩니다. :-)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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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제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.

키워드 몇개, 문장 몇개만으로도 글을 만들어 드립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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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제게 맡기셔서 레버리지(지렛대)로 활용하시고,

시간이 넉넉하신 분들은 저와 함께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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